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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우표 및 남산도서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우표는 남산도서관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발행된 우표입니다. 유용한 정보 되길 바랍니다.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우표의 정보

우표명칭 :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종수 : 1

발행일 : 2022년 10월 5일

발행량 : 총 624,000장

디자인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은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연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우표'는 푸른 하늘 아래 N서울타워(남산타워)와 나란히 놓인 남산도서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남산도서관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와 특별전시회를 통해 지식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게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남산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지식의 보고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산도서관의 역사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압적 식민통치에 대한 저항이 거세어졌으며, 지식인들은 지역적 리더십과 인재 양성을 위해 도서관 설립을 강력히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1922년 10월 5일에는 명동에 위치한 한성병원을 바꿔 경성부립도서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공간이 부족하여 1927년에는 당시 대관정(영빈관)인 소공동으로 이전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남대문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965년 1월 27일에는 현재의 위치인 후암동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가 이해성(한양대 제7대 총장)교수의 설계에 따라, 신축한 남산도서관은 현대 건축물로서의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 서울미래유산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관 당시, 남산도서관은 1602석의 열람석과 7만여권의 서적을 갖추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었습니다. 공공도서관이 흔치 않던 시기에는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독서에 그리움을 품은 시민들이 긴 줄을 서 남산도서관에 입장하였습니다. 오늘날 남산도서관은 지상 5층의 자료실 5곳에 총 50만 여 권의 도서와 1만 6천여 점의 비도서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장 귀중본 중 일부가 서울시 유형문화재(고문헌 3종), 서울시 등록문화재(대한제국기간행 한글잡지 등 30종)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산도서관은 한국문학자료관, 독서치료프로그램, 남산문학아카데미, 남산백일장 그리고 고문헌 등 다양한 귀중 자료 서비스 등 관련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은 '시민을 품다 지식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량의 고문헌을 보존할 수 있는 '귀중자료 수장고[목멱관]'(5층)를 조성하고, '디지털라운지'(2층)를 통해 현대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및 휴관일

구                      분 하절기(3월~10월) 동절기(11월~2월)
인문사회과학실 평일 09:00 ~ 20:00
주말 09:00 ~ 17:00
문학실 / 자연과학실 평일 09:00 ~ 18:00
주말 09:00 ~ 17:00
독시치료, 어학실
디지털라운지
일반열람실 평일 07:00 ~ 22:00
주말 07:00 ~ 22:00
평일 08:00 ~ 22:00
주말 08:00 ~ 22:00
휴관일 - 정기 휴관일 :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 법정 공휴일 : 국경일, 정부지정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
- 임시 휴관일 : 도서관 사정으로 도서관장이 지정한 날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전화

02-754-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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